궤멸자(Doombringer)는 과거 ‘할배검’으로 불리던 할배검(한아비)과 함께 양손검의 양대 산맥을 이루던 아이템으로, 압도적인 최대 생명력 증가와 피해 증가 옵션을 통해 물리 캐릭터들의 생존과 화력을 동시에 책임지는 필수템으로 불립니다.
이 아이템이 물리 캐릭터들에게 필수템으로 꼽히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생명력 20% 증가와 높은 피해 수치’ 때문인데요. 무기 한 자루에서 얻기 힘든 방대한 생명력 보너스를 제공하여 지옥(헬) 난이도의 강력한 몬스터들 사이에서도 캐릭터의 맷집을 확실하게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타격 시 발동되는 약화(Weaken) 저주로 적들의 공격력을 깎아 생존력을 체감할 수 있게 올려주며, 명중률 보너스까지 깨알같이 붙어 있어 물리 딜러들에게 아주 실속 있는 필수템입니다.
드랍 장소
아이템 등급이 엘리트 등급인 유니크 챔피언 소드로 아이템 레벨은 77, TC레벨은 87인데요. 지옥(헬) 난이도의 액트 4 이후 및 공포의 영역(Terror Zones) 등 최고 레벨 사냥터에서 주로 드랍됩니다.
가장 추천하는 파밍 장소는 지옥 난이도의 혼돈의 성역(디아블로)이나 세계석 성채(바알)입니다. 엘리트 등급 중에서도 높은 등급에 속하기 때문에 쉽게 볼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며, 사냥 중에 유니크 챔피언 소드가 떨어진다면 진정한 명검인 이 아이템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트레더리 시세 확인
가장 궁금해하실 트레더리 기준 시세를 살펴보면, 현재는 주로 가성비 장비나 수집용으로 거래되는 나눔급 아이템입니다. ‘슬픔(고뇌)’이나 ‘죽음’ 같은 강력한 룬워드 무기들에 밀려 주력 무기로서의 입지는 좁아졌기 때문인데요. 거래가 이루어지더라도 퍼펙트 자수정(퍼자)이나 낮은 등급의 룬에 거래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피해 증가 수치가 250% 으뜸인 경우 실사용 유저들 사이에서 소액의 룬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궤멸자(Doombringer) 변동 옵션 보는법

- 최소 요구 레벨 : 69레벨
- 피해 증가 : +180~250% (변동 옵션)
- 적중당 생명력 5~7% 흡수 (변동 옵션)
- 최대 생명력 증가 20% (고정)
- 타격 시 8% 확률로 3레벨 약화 시전 (고정)
- 최소 피해 30-100 추가 (고정)
- 명중률 +40% (고정)
추천 직업군
높은 생명력과 안정적인 물리 데미지를 원하는 캐릭터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인데요.
- 야만용사 (바바리안) : 휠윈드(소용돌이) 시 빠른 연타와 함께 생명력 20% 뻥튀기 효과를 노릴 때 사용하는 필수템입니다.
- 성기사 (질딘) : 한 손으로 들기에는 요구치가 높지만, 양손검 간지를 중시하거나 높은 생존력을 바탕으로 지옥 난이도를 돌파하기에 좋습니다.
- 악마술사(워록) : 신규 DLC 악마술사의 군림에서 근접 공격을 통해 생존력을 확보해야 하는 악마술사(워록)에게도 이 무기의 생명력 보너스와 약화 저주는 사냥 안정성을 체감할 수 있게 올려주는 영리한 선택지가 됩니다.
마치며
궤멸자는 비록 최강의 무기 자리는 내주었을지 몰라도, 그 이름만큼이나 묵직한 타격감과 생존력을 보장하는 전통의 명검인데요.
특히 최대 생명력 20% 증가 옵션 덕분에 캐릭터의 피통이 눈에 띄게 커지는 것을 확인하면 체감되는 든든함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 이 아이템의 아주 큰 장점입니다.
룬워드 무기를 만들기 전 단계에서 안정적인 사냥을 원하거나 고전 명검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유저라면, 이 묵직한 궤멸자를 꼭 한 자루 휘둘러 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