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 용병의 생존력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본캐릭터가 받는 저주와 독의 위협에서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아이템이 바로 치료(Cure)인데요. 특히 기도 오라 용병과 조합했을 때 나타나는 압도적인 생존 효율에 대해 상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제작 방법 및 재료
치료는 3소켓 투구에 정해진 순서대로 룬을 장착하여 제작하는 룬워드인데요. 들어가는 룬들이 매우 저렴하여 초반부터 부담 없이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룬 순서 : 샤엘(Shael, 13번) + 이오(Io, 16번) + 탈(Tal, 7번)
재료 : 3소켓 투구 (머리 방어구)
최소 필요 레벨 : 35레벨
룬 구성이 매우 단순하지만, 이 룬워드에 붙은 정화 오라 덕분에 아군의 저주와 중독 시간을 빠르게 단축시켜주어 파티 전체의 안정성이 확보되고 그만큼 생존력이 대폭 증가합니다.
치료(Cure) 룬워드 옵션 보는법

치료의 핵심은 장착 시 발동되는 ‘정화 오라’인데요. 이 오라가 ‘피해 증폭’이나 ‘노화’ 같은 치명적인 저주를 금방 해제해 주기 때문에 갑자기 죽을 확률이 줄어들며 생존력이 크게 올라갑니다.
장착 시 1레벨 정화 오라 발동 (고정)
방어력 40-60% 증가 (변동 옵션)
타격 회복 속도 +20% (고정)
활력 +10 (고정)
최대 독 저항 +5% (고정)
독 저항 +40-60% (변동 옵션)
치료 룬워드는 래더(2.6ver) 전용 룬워드이기 때문에 래더 서버에서는 아무 3소켓 뚜껑에 대충 만들어서 사용하는 흔한 룬워드 이지만 아직 까지 스탠 서버에서는 제작이 불가능한 래더 전용 룬워드 입니다.
추천 베이스(뼈대) 투구
치료는 투구 룬워드이므로 캐릭터나 용병의 힘 수치에 맞는 3소켓 투구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용병용 : 용병의 생존을 위해 방어력이 높은 무형(에테리얼) 데몬헤드, 본 비지즈, 코로나 등을 선호합니다. 특히 ‘기도 오라’ 용병에게 줄 때는 에테리얼 엘리트 베이스가 가장 좋습니다.
케릭터용 : 본캐릭터가 직접 착용할 경우 힘 요구치가 낮은 메모리얼 가드나 그레이트 헬름 등에 제작하여 초반 저주 구간을 안전하게 돌파할 때 사용하곤 합니다.
추천 직업군
저주와 독 피해가 치명적인 사냥터를 주로 도는 캐릭터나, 용병에게 힐러 역할을 맡기고 싶은 유저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인데요.
사실상 트라빈컬만 사냥하는 삥바바나 특정 직업군, 특이한 세팅의 직업이 아니라면 디아블로2의 모든 케릭터의 용병 투구는 치료 투구 하나로 통일 됩니다.
치료 룬워드 패치전에는 대부분 안다리엘의 두개골을 사용했지만 치료 투구 이후에는 사실상 용병용 졸업 투구인 셈이죠.
마치며
치료는 단순히 저주를 푸는 것을 넘어, ‘기도’ 오라와 결합했을 때 발생하는 오라 중첩 회복 메커니즘 덕분에 용병과 본캐릭터 모두의 체력 관리가 매우 쉬워지는데요. 특히 카오스 생츄어리(혼돈의 성역)처럼 저주가 난무하는 곳에서 저주 해제 덕분에 딜 손실 없이 사냥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가장 궁금해하실 시세를 살펴보면 트레더리 기준 치료는 제작 비용이 워낙 저렴하여 완성품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은데요. 시즌 초반 이후에도 직접 제작해서 쓰는 것이 일반적이며, 무형(에테리얼) 으뜸 방어력 베이스에 제작된 경우에만 유저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거래되곤 합니다.
하지만 스탠서버에서는 제작이 되지 않는 룬워드이기 때문에 으뜸급 방어력 베이스에 모든 옵션이 으뜸인 치료 투구는 래더 시즌 종료 후 스탠서버에서도 활발하게 거래가 되고, 이걸 전문으로 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사냥 중 걸리는 저주 때문에 자꾸 마을을 가거나 급사하는 상황이 답답하셨다면, 지금 바로 치료 룬워드를 제작해 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오늘도 쾌적하고 안전한 사냥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